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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차원의 공식 NFT 발행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선도 목적

경직된 규제 아닌 '규제 코드'로 바라봐야

/출처=셔터스톡




영국이 정부 차원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발행한다. 급성장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CNBC는 5일 리시 수낵(Rishi Sunak) 영국 재무장관이 영국 주화 발행을 담당하는 왕립 조폐국(The Royal Mint)에 올 여름까지 영국의 공식 NFT를 발행할 것을 요청했다는 존 글렌 존 글렌(John Glen) 재무부 금융서비스 총괄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핀테크(fintech) 행사에 참석한 글렌 총괄은 영국 정부의 NFT 발행과 관련해 “곧 세부사항이 발표될 것"이라며 “이번 NFT 발행 계획은 (영국이)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노력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글렌 총괄은 디지털 자산 규제 조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규제를 경직된 것이 아니라 컴퓨터 코드처럼 필요에 따라 수정할 수 있는 ‘규제 코드(regulatory code)’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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