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호텔들이 객실이나 음식점 할인 행사에 나섰다.
국내 힐튼 호텔 계열사 5곳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최대 30% 객실 할인 예약 혜택을 제공하는 ‘스프링 플래시 세일’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콘래드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아난티 힐튼 부산, 힐튼 경주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힐튼 아너스’를 통해 진행한다. 무료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힐튼 멤버십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 가입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비회원은 25%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은 비즈니스 다이닝 전문 중식 레스토랑 ‘금룡 삼일빌딩점’의 오픈 1주년을 맞아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워커힐은 워커힐 프레스티지 클럽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코스 메뉴 1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e-쿠폰으로 제공되는 해당 이용권은 오는 30일까지 홀 좌석 한정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백운’, ‘삼일’, ‘천운’, ‘채홍’, ‘금룡’ 등 총 5개의 코스 2인 이상 주문 시 동일 코스 메뉴에 한해 1인 식사 금액에 적용된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중식당 ‘금룡’과 동일하게 금룡 삼일빌딩점은 중국 4대 요리로 꼽히는 정통 광동요리에 현대적 조리 기법을 더한 ‘컨템포러리 중식’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수의 국빈 행사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30년 경력의 대만 출신 광동요리 전문가인 왕상진 셰프가 조리장으로 임명돼 한층 더 품격 있는 중식을 선보인다.
김진선 워커힐 금룡 삼일빌딩점 지배인은 “금룡 삼일빌딩점은 북악산 지맥과 청계천이 만나는 ‘갈룡음수형’ 명당에 위치하여, 사업의 진척을 도모하는 분들이 좋은 기운을 받아 결실을 맺는 ‘비즈니스 다이닝’ 명소로 최적”이라며 “향후 소규모 비즈니스 모임 및 식사 장소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기운과 함께 자연스럽게 대화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만족도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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