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 내린 3239.8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은 2주째 봉쇄되고 있는 상하이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광저우, 시안 등 다른 지역으로도 봉쇄 우려가 커지며 경제 둔화 가능성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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