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조선해양, 자율운항 개발 속도…"기자재 실시간 확인 기술 인증"

인공위성 기반 기자재 상태 실시간 확인 기술 1등급 인증





대우조선해양이 인공위성 기반의 실시간 기자재 상태 확인 기술 개발로 자율운항선박 실현에 한 걸음 가까워지고 있다.

11일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기술 'DSME 기자재 상태진단 솔루션'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이 분야 최고 등급인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장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선박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한다. 장비의 작동 상태와 고장 여부 및 원인을 판단해 유지 보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자재 상태 진단 솔루션은 선박의 안전운항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인공위성을 활용해 해상에서 운항 중인 선박의 각종 장비에서 운전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육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때 주요 기자재의 결함 등 상태를 진단하고 시정할 수 있는 해결 방안도 제공한다. 이에 선주는 선박 내 주요 장비의 문제를 조기에 감지해 안전한 선박 운항을 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기자재 상태진단 기술 확보로 자율운항선박 기술 실현이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