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은 보합세다.
13일 오후 1시 2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14% 하락한 5,005만 3,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0.32% 상승한 380만 8,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76% 상승한 52만 500원, 리플(XRP)는 1.23% 상승한 896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2.49% 하락한 12만 9,300원이다.
국제 시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89% 상승한 4만 50.21달러를 기록했다. ETH은 2.34% 상승한 3,047.86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1달러, BNB은 4.91% 상승한 418.12달러다. USD코인(USDC)는 0.03% 하락한 0.9997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307억 9,481만 달러(약 37조 7,624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8,643억 9,500만 달러(약 2,286조 2,330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5포인트 상승한 25포인트로 ‘극심한 공포’ 상태다.
암호화폐 전문 투자회사 판테라(Pantera)가 블록체인 펀드 자금으로 13억 달러를 조달했다.
판테라는 웹 3.0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과 초기 단계의 토큰에 투자하는 블록체인 펀드에 투자하기 위헤 13억 달러가 모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판테라의 당초 목표 금액인 6억 달러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판테라는 2023년과 2024년에도 새로운 펀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분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