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대출 비교 서비스 제공업체 핀다는 인터넷은행 토스뱅크를 60번째 금융사로 입점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입점에 따라 핀다 이용자는 핀다를 통해 토스뱅크 대출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직장인 신용대출과 사잇돌대출을 시작으로 향후 사업자대출까지 상품을 연계할 방침이다.
한편 토스뱅크 입점으로 핀다는 총 60개 금융사와 제휴하게 됐다. 비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대출 상품은 200여 개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출 비교 서비스 고객이 최적의 조건을 잘 찾을 수 있도록 기존 금융기관과는 또다른 상품 경쟁력을 갖춘 토스뱅크를 입점시켜 선택지를 더욱 넓혔다”라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대출 서비스를 중개하는 1등 대출 비교 플랫폼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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