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하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 대표 상품을 최저가에 판매한다. 아울러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행사로 16일 단 하루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 국내산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앞다리살·뒷다리살·갈비·등갈비·등심, 훈제돼지 삼겹·목살 슬라이스 등도 40% 할인가에 내놓는다.
사과 페스티벌을 통해 각종 사과도 멤버십 할인가에 선보인다. 밀양 얼음골에서 자라 탁월한 당도와 상큼한 향기를 자랑하는 ‘밀양얼음골 사과’와 ‘경북 데일리사과’는 50% 할인해 판매한다.
주요 생필품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한다. ‘깨끗한나라 도톰한 데코 화장지’, ‘LG생활건강 테크 진드기제거 액체세제용기’, ‘도루코 마이셰프 베이직 H 프라이팬·궁중팬 28cm’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홈플러스 창립 25주년 행사 기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발행하며, 최근 3개월 미방문 고객 중 창립 25주년 행사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급등한 생활물가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가계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고자 고객 수요가 높은 주요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게 됐다”며 “올 한 해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하고 치솟는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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