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와 홈플러스가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이틀 간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을 이용한 ‘클린어스’ 캠페인을 연다.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SKC가 출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게임 형식의 ‘친환경 플라스틱 플랫폼’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홈플러스 강서점에 방문한 고객이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으로 플라스틱 제품 바코드를 촬영해 분리배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양사는 참여 고객 전원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해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하고 캠페인 기간 종료 후에는 우수 참여 고객 이름으로 국내외 지역에 나무 100그루를 기증할 예정이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홈플러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의 환경 사랑 실천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보다 많은 기업과 고객의 참여를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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