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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게인포레스트, 블록체인 기술 활용해 열대우림 보호

2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 차트/출처=빗썸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하락세다.

22일 오후 1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3.30% 하락한 5,083만 5,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3.24% 하락한 376만 8,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63% 하락한 51만 3,500원, 리플(XRP)는 2.43% 하락한 918.5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4.37% 하락한 12만 9,100원이다.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69% 하락한 4만 568.22달러를 기록했다. ETH은 3.08% 하락한 3,003.34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1달러, BNB은 2.80% 하락한 409.96달러다. USD코인(USDC)는 0.03% 상승한 1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439억 9,657만 달러(약 54조 6,631억 원) 가량 감소한 1조 8,794억 4,816만 달러(약 2,335조 1,016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26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비영리단체 게인포레스트(GainForest)가 앞으로 열대우림 보호에 대체불가능한토큰(NFT)과 암호화폐를 사용하기로 했다.

게인포레스트는 최근 파라과이의 열대우림 보호를 위해 파라과이 환경부와 협력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게인포레스트는 다른 암호화폐들에 비해 탄소 발자국이 적어 ‘친환경 코인’이라고 불리는 솔라나(SOL)를 기부 받고 있으며 기부 받은 솔라나는 파라과이 열대우림 매입과 함께 정확한 위성 사진과 데이터를 얻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데이터들은 NFTrees라고 불리는 NFT를 통해 기부자들과 연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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