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고기능성 한방 화장품 브랜드 '초공진'을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에이블씨엔씨는 2015년 자사 브랜드인 '미샤'의 한방 라인 중 하나로 초공진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초공진을 단독 브랜드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식 엠버서더로는 배우 조여정을 발탁해 40~50대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초공진의 핵심성분은 특허균주를 이용해 만든 바이오 오일에 한방 원료인 참당귀와 산수유, 타임, 녹용 추출물 등을 혼합한 'BIO공진™'이다. 이 성분은 피부의 열을 내려 탄력을 끌어 올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토탈 안티에이징과 리프팅, 장벽 강화, 광채 보습, 영양 케어 등으로 라인을 세분화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이사는 "40~5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국내 빅3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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