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좌 개설이 가능한 증권사에 미래에셋증권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케이뱅크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두 곳으로 늘었다.
케이뱅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고객에게 개설 축하금 1만 원과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5월 31일까지 케이뱅크 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케이뱅크 앱에서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개설한 후 엠스톡(M.STOCK) 앱에서 회원가입(ID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개설 축하금 1만 원은 선착순 5만 명에게 제공하며, 계좌 개설 후 5영업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에 케이뱅크 앱에서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우대(0.004%) 혜택이 적용된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도 계좌개설일로부터 90일 동안 전액 면제된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앱에서 NH투자증권 주식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 모두에게 케이뱅크 비상장주식을 최대 5주까지 100% 지급하는 행사를 오는 5월15일까지로 연장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과 제휴를 기념해 개설 축하금 1만 원과 평생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계좌개설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주식거래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케이뱅크에서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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