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5월 10일까지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온라인 포인트 형태로 지급해 7000여개 서비스를 해당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해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에는 570여개사를 선정하고 7월부터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 1분기에도 역대 최고치인 304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중진공은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 제공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수출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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