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은 재료의 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제어하는 국내 최초 특허기술 ‘스마트 블렌딩™’이 적용된 초고속 블렌더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특허기술을 탑재, 기존 ‘엑슬림’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스마트 엑슬림’ 시리즈의 첫 제품이다.
‘엑슬림’ 시리즈는 해피콜의 초고속 블렌더 브랜드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16만대, 누적 매출 4100억원을 돌파했다. ‘엑슬림’ 시리즈는 현재 해피콜 가전 부문의 대표 품목이자 주요 국산 초고속 블렌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피콜의 신작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는 혁신적인 특허기술 ‘스마트 블렌딩™’ 등 이전에 없던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 개선된 컨테이너, 최고 사양의 성능 등을 갖추며 ‘엑슬림’ 시리즈보다 한 단계 진화했다.
프리미엄급 ‘스마트 엑슬림’ 시리즈의 첫 제품인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에는 해피콜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재료의 양을 자동으로 감지해 알맞게 갈고 섞어주는 특허기술 ‘스마트 블렌딩™’이 적용됐다. 컨테이너에 바나나, 당근, 샐러리 등 재료를 넣고 본체 전면의 S(스마트)버튼을 짧게 터치하면 재료의 무게에 맞춰 알아서 블렌딩을 마무리해 준다. 이외에도 오토 블렌딩 모드의 아이콘에 맞춤 설정을 저장하는 ‘나의 메뉴 만들기’, 커스터마이징한 수동 모드 설정을 되풀이할 수 있는 ‘이전 메뉴 반복’, 사고 방지를 위한 ‘잠금 모드’ 등 편의와 안전을 위한 기능이 더해졌다.
이번 신제품에는 미니 뚜껑과 뚜껑 감지 장치 등 기능이 개선된 ‘스마트 컨테이너’가 포함됐다. 여닫이 구조의 미니 뚜껑은 본 뚜껑을 그대로 둔 채 완성된 음료를 따라 마실 때 유용하며, ‘세이프티 락’ 뚜껑 감지 장치는 뚜껑이 잘 결합되어 있는지를 인식해 안전한 상태에서 작동되도록 돕는다. 기존 ‘엑슬림’ 시리즈의 컨테이너와 같이 아기 젖병에도 사용되는 안전한 비스페놀A 프리의 트라이탄 소재로 만들어졌고, 블렌딩 중에도 재료를 추가하고 누름봉을 투입할 수 있는 보조 뚜껑도 구비했다.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는 시리즈 가운데 최고 사양의 성능도 자랑한다. 1400와트 uAC모터의 힘이 고강도 칼날까지 연결되고, 3만2000RPM으로 1초에 544회 초고속 회전하며 재료를 미세한 입자 상태로 분쇄한다. 슬러시, 무른 과일, 단단한 채소 과일, 드레싱, 셰프, 쾌속, 분쇄, 세척, 정밀 세척, 쾌속 등 버튼 하나로 손쉽게 다양한 메뉴를 완성하거나 제품을 씻을 수 있는 총 9가지의 오토 블렌딩 및 세척 모드 또한 제공한다. 안전 장치도 강화돼 용기 매트 결착 구조, 용기 뚜껑 감지 장치, 모터 과부하 방지 자동 차단 기능 등 총 10종의 안전 장치 시스템을 갖췄다.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는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과 네이버, 롯데ON, 홈앤쇼핑,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범수 해피콜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이번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는 특허기술 ‘스마트 블렌딩™’ 등 업그레이드된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급 ‘스마트 엑슬림’ 시리즈의 첫 제품이고, 오는 5월에는 홈쇼핑 방송에서 ‘스마트 엑슬림 부스터’를 출시할 계획이다”며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 경험과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엑슬림’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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