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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QLED 8K로 예술작품 감상…삼성전자, 코엑스에서 전시회 개최

5월 8일까지 '8K 빅 픽처 인 포레스트' 진행

네오QLED 8K 통해 NFT 등 디지털 작품 선봬

삼성전자 모델이 네오 QLED 8K로 로아 작가의 '나무(Tree)'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네오 QLED 8K’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소개하는 ‘8K 빅 픽처 인 포레스트’(8K Big Picture in FOR:REST) 전시회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와 강남구, 한국무역협회 등이 코로나19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블라섬 더 호프 2022’(Blossom The HOPE 2022’ 행사의 일부로 진행된다. 2022년형 네오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국내 미술·대체 불가능 토큰(NFT) 아트계를 대표하는 작가 22인이 출품한 총 28개의 디지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육근병과 한호, 극사실주의 1세대 화가 주태석, ‘존재’(Natural Being)를 탐구하며 화업을 이어온 김근중, 단발머리 소녀 그림으로 유명한 신철, 한국 산을 그리는 임채욱, ‘바라바빠’ 캐릭터로 알려진 홍원표 등 국내 유명 작가 22인이 참여했다.



전시에 참여한 임 작가는 “네오 QLED 8K를 통해 전시된 작품을 보니 디테일을 잘 담으면서도 입체감이 느껴지게 작품을 전달한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네오 QLED 8K는 초고해상도와 ‘퀀텀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인공지능(AI) 기반 화질 기술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디테일·명암비를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TV다. 빛 반사를 줄여 원감의 질감을 살린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 액자 형태의 베젤 디자인을 적용했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이번 전시를 통해 8K 초고화질을 갖춘 네오 QLED 8K와 작품 감상에 최적인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디지털 아트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파트너들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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