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이커리 델리프랑스 한국 진출…국내서 커피숍 사업 론칭

1919년 창립해 대형 제분업체로 성장

프랑스 파리에 있는 델리프랑스 매장 모습. 사진 제공=델리프랑스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델리프랑스는 한국에 커피숍 사업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했다.

델리프랑스의 한국법인 델리코리아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프랑스 본토의 냉동생지 및 브런치, 샐러드 등 모든 제품을 독점으로 국내에 공급한다.



델리프랑스는 1919년 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출발해 대형 제분업체로 성장한 베이커리 브랜드다. 이 업체는 1929년에 설립된 프랑스 베이커리 학교 에콜 드 불랑제리(Ecole de Boulangerie)를 운영하고 있다.

김준봉 델리코리아 메인쉐프는 “델리프랑스의 냉동생지는 이미 2차 발효를 마친 비건과 바이오, 글루텐프리과 락토프리 등 슈퍼푸드를 생산하고 있어 아무나 흉내내기 어려운 단계다”며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최고 품질의 브래드를 델리코리아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