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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금융권 출신 임창준 변호사 준법감시인으로 선임

임창준 뮤직카우 신임 준법감시인. 사진 제공=뮤직카우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준법감시인으로 금융권 출신 임창준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법학과 석사 학위를 수료한 임 변호사는 법무법인 나우, 시화를 거쳐 농협은행 준법감시부, 현대차증권 법무팀 팀장으로 재직했다. 임 변호사는 뮤직카우에서 준법감시 시스템 구축, 내부통제 기준 마련,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 투자계약증권으로 첫 발을 딛게 된 만큼 업계에 모범이 될 수 있는 탄탄한 제도 및 정책들을 갖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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