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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비, 이용자 수익 프로그램 ‘와치투언’ 론칭

영상 시청·리액션 하는 모든 사용자에 포인트 지급

셀러비코리아가 론칭한 ‘와치투언’ 소개화면. 사진 제공=셀러비코리아




숏폼 플랫폼 ‘셀러비’를 운영하는 셀러비코리아는 이용자 친화적인 수익 프로그램 ‘와치투언(W2E)’을 정식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W2E 프로그램은 셀러비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영상 제작 없이 접속·시청, 리액션 등의 활동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에게도 콘텐츠 시청·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해 플랫폼 활성화 및 신규 이용자층 유치를 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수익까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것이 이번 W2E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셀러비는 W2E 프로그램으로 플랫폼의 폭발적 성장과 더불어 대체불가토큰(NFT)까지 연계한 독자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NFT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자회사 ‘팬시플레이스’를 통해 셀러비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NFT 콘텐츠 거래, 가상화폐 환전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셀러비는 이번 W2E 프로그램 론칭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우선 3500명 규모의 대규모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해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에 나선다. 또 W2E 광고 캠페인 영상을 TV, 셀러비,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박성훈 셀러비코리아 대표는 “기존의 숏폼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이번 W2E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 및 플랫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셀러비만의 경쟁력과 독자적인 생태계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숏폼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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