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뒀다.
SK가스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 3667억 6200만 원, 1057억 42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63.9%, 181.1% 늘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393억 원을 169.06% 뛰어넘는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427억 7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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