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건기식) 주문자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1억원 상당의 수면장애·인지력 기능개선 건기식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발달 장애인 중 자폐성 장애인들과 가족들의 수면시간이 짧다는 점을 주목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기부한 건기식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를 통해 협회 전국 11개 지부 및 부설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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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는 2020년부터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과 건기식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정원 콜마비앤에이치 전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확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적 소명을 다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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