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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취임 이틀째, 첫 수석비서관 회의 열고 ‘취임 외교’도 계속

■윤석열 대통령 취임

용산 청사서 첫 수석 회의

인니·캐나다 등 사절 접견도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국회에서 취임식을 마친 뒤 차량에 탑승,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틀째인 11일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향후 국정과제의 원활한 수행과 완수를 위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경안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석비서관회의에 앞서 새롭게 이전한 용산 청사 사무실 순방도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각국 사절과의 ‘취임 외교’도 이어간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경축 사절을 시작으로,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각국 사절을 차례로 접견할 계획이다. 일본 의원단과의 단체 접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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