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디딤돌(첫걸음) 과제 지원 대상으로 스타트업 430개 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430개 기업은 연구개발비로 총 470억원을 지원 받는다.
분야별로 보면 정보통신 133개, 기계소재 81개, 바이오의료 72개, 전기전자 61개, 지식서비스 35개, 화학 28개, 에너지자원 20개 등이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기술개발(R&D)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창업 7년 이하이면서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이다.
디딤돌 과제는 중기부 R&D 사업에 처음 참여한 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1년간 최대 1억2000만원의 기술개발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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