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핀테크 기업 델리오의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블루베이(Bluebay)’가 NFT 프로젝트 ‘클레이다이노(KlayDino)’와 손잡고 ‘블루베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레이다이노는 NFT 발행 수익금을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등 지구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NFT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최초로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된다. 총 6개의 ‘베이비다이노’로 구성됐으며, 캐릭터마다 5개의 에디션이 제작된다.
최종 낙찰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6명에게는 실물 피규어를 제작해 선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블루베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MBTI 이벤트 참여시 ‘클레이다이노 플로깅(plogging)’ 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블루베이는 국내 최초로 NFT 담보 대출 및 렌탈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블루베이 관계자는 “국내 최대 NFT 공모전을 통해 신진 작가를 육성하고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창작자·거래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