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010950)이 전날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영향으로 하락 중이다.
20일 오전 9시 20분 기준 S-Oil은 전날 대비 2.34% 떨어진 10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Oil 하락에는 전날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S-Oil 울산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협력 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원·하청 근로자 9명이 다쳤다.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최고경영자(CEO)는 20일 오전 울산공장 사고 관련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