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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2분기 매출 전년比 12% 성장…"공급망 위기 여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0일 회계연도 2분기(2~4월) 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성장했지만 부품 공급망 위기가 여전하다는 입장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계연도 2022년 2분기 매출은 62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8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올랐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어플라이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지만 지속되는 공급망의 어려움으로 여전히 제약이 있다”며 “어플라이드의 우선순위는 신속하게 공급망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계연도 2022년 3분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매출은 62억 5000만 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속되는 공급망 문제를 감안한 추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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