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화투자증권(003530)은 오는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특성화고 ‘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Together Plus’는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한화투자증권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융 멘토링’은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CEO를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인 임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을 지원한다.
이번 금융 멘토링은 △논산여자상업고 △삼일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영화국제관광고 △천안여자상업고 학생 약 100여명이 참여해 한화투자증권 멘토들에게 금융 멘토링을 받는다.
특히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ESG 시대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융 멘토링’에 참여한 유지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은 “금융권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데 실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ESG란 용어가 생소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ESG를 통한 지속 가능 경영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다양한 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과 금융 및 ESG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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