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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인터넷 조합 50% 싸게?"…LG헬로비전, 결합 프로모션 출시

LG헬로비전, 알뜰형 케이블TV 결합 선봬

헬로TV·기가인터넷 동시 가입하면 혜택

"경쟁사 대비 50% 저렴한 요금"


월 2만원대로 프리미엄 유료방송과 기가인터넷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알뜰형 케이블TV 결합 상품’이 나왔다.

LG헬로비전 모델이 결합할인 프로모션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25일 LG헬로비전(037560)은 케이블TV와 기가인터넷을 결합할인하는 ‘알뜰형 케이블TV 결합 상품’ 프로모션을 7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은 헬로TV UHD와 기가인터넷 상품을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이다. 헬로TV UHD는 아이들나라·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료방송이다. 기가인터넷 상품에 따라 각각 월 9900원·9060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아 3년간 최대 35만 6400원을 아낄 수 있다. LG헬로비전 측은 “경쟁사 대비 50% 저렴한 요금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LG헬로비전 권역 내 농어촌 지역 거주자에게도 프리미엄 유료방송과 기가인터넷을 알뜰한 가격에 제공하게 돼 미디어 복지 실현 효과도 있을 전망이다.

앞으로도 LG헬로비전은 신규 가입자 절반 이상이 선택하는 인기 상품 조합에 프로모션 혜택을 더해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기가인터넷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추가 프로모션 혜택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이용자들로부터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규 LG헬로비전 컨슈머사업그룹장은 “이번 결합할인 프로모션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을 사로잡겠다"며 "투명한 할인 구조로 합리적인 방송·통신 가입 문화를 만드는 데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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