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의선 회장, 대우家와 사돈 맺는다

장녀·김덕중 前장관 손자 결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 제공=현대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가 다음 달 결혼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장녀 정진희 씨는 다음 달 서울의 한 교회에서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와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장관은 고(故)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의 형으로 아주대 총장을 지냈다. 신랑의 부친 김선욱 씨는 매사추세츠공대(MIT) 박사 출신으로 아주대 교수를 지내다 에너지·파워 전문 벤처기업 네스캡을 창업한 인물이다. 이로써 정 회장은 대우가(家)와 사돈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미국 유학 시절 만나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가는 자녀들의 의지를 존중해 정략결혼을 하지 않는 집안으로 알려져 있다. 정 회장도 미국 유학 당시 만난 삼표그룹 회장의 장녀 정지선 씨와 1995년 연애결혼을 했다. 현대차그룹의 한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려운 점을 양해해달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