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초록뱀미디어(047820)는 연예·버라이어티 채널 ‘K-STAR(케이스타)’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와 함께 신개념 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대지마 심장아’를 공동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채널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에 선정된 작품이다. 남녀 간에 순수한 우정이 존재하는지 혹은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지를 알아보는 ‘대국민 XY 난제 해결 프로젝트’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연예계 대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인 래퍼 딘딘과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동반 MC로 캐스팅됐다.
초록뱀미디어는 이번 공동제작을 기점으로 양사가 보유한 우수한 제작역량과 유통,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향후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초록뱀미디어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기업으로써 드라마 뿐 아니라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 영역확대를 위해 최근 관계사 ‘오로라미디어’ 설립, K-STAR 채널 인수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다방면으로 우수한 콘텐츠 제작에 힘써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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