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서울 강남에 해운대 모래축제를 재현한다.
3일 LG유플러스는 부산 해운대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남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해운대 모래축제를 재현한다고 밝혔다.
틈에는 부산 해운대를 재현해 바다와 바다생물을 구현한 모래조각들이 전시됐다. 모래조각은 모래축제에서 실제 작품을 전시했던 작가들이 제작했다. 틈에서는 해운대 모래축제가 생중계돼 현장 분위기를 살린다.
틈 전용 앱에서는 미역, 암소갈비 등 부산 특산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명품백 및 선글라스 등 여름휴가용 상품도 증정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해운대구를 홍보함과 동시에 지친 일상 속 도심 한가운데서 바다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비일상의틈이 뜻깊은 경험을 선물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