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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I파트너스 윤정두 대표, 캔들 교실]


[JDI파트너스 윤정두 대표, 캔들 교실]

재야 고수로 알려진 윤정두 대표는 실전투자서인 ‘실전 투시경’을 출간했다. 현재 캔들의 기초, 캔들의 패턴매매를 주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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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위 캔들은 십자형이다. 십자형을 도지형이리고도 하는데 조금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십자형은 별이 없다. 별이 없는 이유는 신뢰도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강력한 신뢰가 있고, 변곡의 기준에서는 기준도 있지만 변동성의 기준으로 놓고 보기 때문이다.

장족형은 시가와 종가가 같다. 그리고 꼬리가 양쪽으로 길다는 것은 시초가 밑으로 내려갔다가 반등해서 시초가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하락해서 종가가 시초가와 만났다는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엄청난 매매 공방이 있었을 것이다.

결론은 꼬리 부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장족이라고 표현한다는 것이다. 어떤 반전이나 지속의 역할을 하기 보다는 변동성의 역할을 한다. 비석형과 잠자리형도 마찬가지 이다. 만약에 비석형에 몸통이 있는 경우라면 역전된 망치형, 우산형 혹은 유성형, 우산형이라고 할 수 있다.

위치에 따라서 반전형의 기준도 설정이 돼야 하는데 도지 형상으로 끝나는 경우엔 추세에 강화로도 형성이 된다. 상승 추세에서 잠자리형이 떳다는 것은 교수형이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교수형으로 역할뿐만 아니라 거꾸로 하면 꼬리길이만큼의 매도 세력을 받아 올릴 만큼의 매수 세력이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 추세가 월등히 강화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전환의 기준이 아니고 변동성과 전환 양방향 모든 걸 갖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일자형 같은 경우에 상한가, 하한가, 점상, 점하, 표현을 하는데 장족형 이외에 일반적인 도지는 최소 두세 개 정도를 가지고 가면서 방향성이 표출되거나 그 흐름이 강화 되는 모습을 완성할 수 있는 패턴이다. 그래서 십자형은 별이 없고, 같이 연동 시켜서 봐야할 패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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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이동평균선과 거래량을 같이 참고하여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는 캔들, 이평선, 거래량만으로도 매매시점을 포착할 수 있는 비법을 윤정두 대표의 30년 주식 노하우를 강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손발을 묶어라” 라는 명언이 있다.

지금 같은 장세에서 잦은 매매를 줄이고 강연회를 통해 나의 매매습관을 복기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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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민 기자 SEN TV dnehdal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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