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서울 장충동 서울점에 방탄소년단(BTS) 공식 상품 매장인 ‘스페이스 오브 비티에스’(SPACE OF BTS)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의류, 가방, 문구용품 등 총 330여 종의 방탄소년단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맨투맨, 티셔츠, 가디건 등 패션 상품들로 구성된 ‘베이직’ 테마의 상품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대표곡인 ‘DNA’, ‘Boy With Luv’, ‘ON’ 등을 테마로 만든 상품들이 있다. 패션 상품 외에도 펜, 스티커 등 문구류와 실내화, 탁상거울, 머그컵 등 리빙 상품도 갖췄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이 면세점 업계 최초로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상설 매장을 유치해 오픈했다”면서 “해외여행이 활성화되면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SPACE OF BTS’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ON 반다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ON 반다나’ 3종 중 랜덤 1종(3000개 한정 수량)을 증정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