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목을 개설했다.
9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동반성장몰’을 사내 온라인망에 열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구축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동반성장몰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7만여 개가 입점 및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5월 26일 ‘중소기업유통센터’ 및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동반성장몰을 개설하게 됐다. 동반성장몰 개설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임직원들은 중소기업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돼, 임직원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개인은 물론 단체 구매도 가능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중소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며 많은 중소기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동반성장몰 개설은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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