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코웰패션(033290)은 13일 오프라인 및 e-커머스 분야별 핵심인재 영입을 강화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밝혔다. 기존 홈쇼핑 채널과 함께 오프라인 및 e-커머스를 주력 플랫폼으로 육성하고,해외 수출을 추진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웰패션은 △패션사업본부: 스포츠/골프/아웃도어/언더웨어 통합, 판매역량 강화 및 효율 제고 △브랜드사업본부 (Offline/온라인) : 글로벌 브랜드 기반 국내 및 해외 수출을 통한 글로벌 확장△ E-커머스사업본부(E커머스본부): CTO 역임 전문임원 영입, 시스템 개발/투자 확대를 통한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브랜드 사업본부는 김혁 전무 영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 전무는 이전 푸마 상품기획, 뉴발란스 사업 본부장을 거쳐 데상트 및 LF 스포츠 사업부장을 역임하며 브랜드 육성 및 사업 성장을 주도한 바 있으며, 현재 코웰패션에서 FIFA, Our Place, BBC earth 등 글로벌 신규 브랜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그간 홈쇼핑과 E-커머스 사업을 총괄해온 박병준 전무를 영업총괄로 선임하여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뉴발란스/데상트 출신 디자인 실장 및 케이스위스 아시아 지사장 출신 기획팀장 영입 등 각 분야별 핵심 인력을 지속 보강 중이며, 현재 40명 수준에서 23년까지 100명의 인재 영입을 통한 조직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향후 브랜드 다각화, 글로벌 사업 확대, 온/오프라인 채널 강화를 위한 각 분야에 인재 영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나아가 종합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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