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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미술품 거래 포털 공식 론칭… 아티스트 지원





BC카드가 작품 판매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아티스트들을 위한 온라인 미술품 판매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는 본인의 작품을 ‘pay-Z’를 통해 손쉽게 판매할 수 있고,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갤러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한 그림감상 및 클릭 한번만으로 미술품을 소유할 수 있게 됐다.

현재 ‘pay-Z’에서 판매 중인 미술품은 에코락갤러리에서 선정한 신진작가 및 중견작가의 작품이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페이북머니(구매금액의 1%) 및 사은품(디퓨저)이 제공된다. 또 고객이 신용카드 없이도 최대 3개월간 추가 비용 없이 구매금액을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결제편의성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에코락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통해 판매 중인 미술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상범 BC카드 pay-Z TF장(상무)은 “다소 진입장벽이 높았던 미술품 구입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살 수 있다면 작가와 구매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아티스트들을 위해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pay-Z’는 BC카드가 자체 운영 중인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으로 기존 커머스 플랫폼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PG 및 VAN을 통해 제공됐던 온라인 결제 서비스까지 모두 일원화시켜 판매자의 상품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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