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이트원(230980) 자회사 그리드가 경성대학교·동아대학교와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를 기점으로 경성대학교와 동아대학교는 대학 교육과정, 세미나, 컨퍼런스,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등의 운영 전반에 걸쳐 그리드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moim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계와 공동연구 등에도 성과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간다는 방침이다.
최철순 그리드 대표는 "이번 MOU는 메타버스와 같은 미래기술을 교육에 접목하고, 이를 활용해 보다 창의적인 학습효과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주 경성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그리드의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동아대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메타버스 교육환경 조성을 넘어 차세대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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