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코스닥 800선이 약 1년 8개월 만에 붕괴됐다.
이날(15일) 오후 1시 52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2.50% 하락한 803.01p를 기록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오후 1시 37분 경 800포인트가 붕괴된 798.37p까지 추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셀트리온헬스케어(0.16%)를 제외하면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0.75%의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향후 긴축 강도가 심화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의 낙폭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 1,292.40원에 거래중이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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