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삼성전자 ‘갤럭시 버디2’를 단독 출시한다. 갤럭시M23 기반 30만 원 대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으로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2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 ‘유플러스닷컴’에서 가능하다. 개통은 제품 출시일인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LG유플러스 전용 모델인 갤럭시 버디2는 6.6인치 대화면을 탑재했다. 120Hz 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지원한다. 메인 카메라는 5000만 화소로 후면 3개(트리플) 카메라를 갖췄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2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2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온라인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 담당은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말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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