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6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와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유엔 해비타트는 도시정책을 관장하는 국제기구로, 도시재생을 위한 청년 일자리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프리카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유엔 해비타트와 맺은 협약을 발판 삼아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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