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파마가 반려동물용 간식 ‘파워펫브레인’을 출시하고 반려동물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파워펫브레인은 무메푸랄(mumefural) 함유 매실가공분말을 첨가한 애견간식이다. 인지기능과 혈행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무메푸랄에 대한 전임상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장내 유익균 활동을 돕는 프락토올리고당, 말토덱스트린 등의 식이섬유와 면역력 증대를 돕는 키토산, 타우린 성분의 새우분말, 구취 완화를 돕는 클로렐라 분말 등이 들어 있다. 인공감미료 및 향료, 착색료 등 일체의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동물이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최창욱 바이오파마 회장은 “출시에 앞서 반려견을 대상으로 기호성 테스트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동물병원과 국내 주요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이번 제품의 유통·마케팅을 본격화하고 향후 반려동물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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