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하락세다.
22일 오후 1시 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4.74% 하락한 2653만 3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6.82% 하락한 142만 2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28만 1200원, 에이다(ADA)는 7.24% 하락한 607.7원에 거래됐다. 리플(XRP)은 3.34% 하락한 419.1원이다.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35% 하락한 2만 333.43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3.18% 하락한 1091.51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999달러, USD코인(USDC)은 0.04% 하락한 1달러다. BNB는 1.30% 하락한 215.2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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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03억 766만 달러(약 13조 3587억 원) 가량 감소한 8957억 7795만 달러(약 1160조 9282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11포인트로 여전히 ‘극심한 공포’ 상태다.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유니스왑(Uniswap)의 개발사 ‘유니스왑랩스(Uniswap Labs)’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플랫폼 ‘지니(Genie)’를 인수한다. 이를 통해 유니스왑랩스은 NFT 마켓플레이스 경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이날 디크립트에 따르면 유니스왑랩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NFT를 디지털 경제의 또 다른 가치로 보고 있다”며 인수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는 유니스왑랩스의 NFT 시장 진출 계획의 일부로, 유니스왑랩스은 올해 말 메인 사이트에 NFT 전용 탭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스왑랩스은 이번 인수를 기념하기 위해 USD코인(USDC)을 에어드랍 이번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이벤트는 4월 15일까지 지니를 한 번 이상 이용했거나 지니 제네시스 NFT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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