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025320)가 원숭이 두창 백신 부작용의 유일 치료법이 혈장치료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시노펙스는 전 거래일 대비 6.02% 오른 3,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가 인천 내 의료기관에 입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일 밤 외국 국적 입국자가 입국 과정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이 확인됐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정부는 지난 8일 2급 전염병으로 지정했다. 2급 감염병 환자가 발생할 경우 24시간 내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하며 격리해야 한다.
한편, 시노펙스는 혈장분리, 혈액여과, 혈액투석, 혈액투석여과 등에 적용하는 멤브레인 필터를 개발했다. 이는 지난 2009년 FDA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 시노펙스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의료기기용 멤브레인은 막의 선택 투과성과 분리기능을 이용해 혈액에 포함된 병인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제품이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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