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나노(187790)의 최대주주 신동우 대표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분율을 높였다.
나노는 22일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주식 시장에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대 주주인 신동우 대표가 12만 2,086주의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17일 공시한 34만 3,504주의 매입에 이어 두 번째로, 총 46만 5,590주 규모다.
나노 관계자는 “이번 매입은 성장 비전에 대한 확신뿐만 아니라 책임경영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 역시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최대주주인 신동우 대표이사가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취득해 경영권 안정에도 힘 쓸 것”이라고 전했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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