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MZ세대(20~30대) 직원들이 경영진에게 멘토 역할을 하는 ‘리버스 멘토링’ 제도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조직 내 세대 격차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해부터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김지찬 대표를 비롯한 5명의 경영진과 1980~1990년대생 사원이 참여해 첫번째 리버스 멘토링 모임을 가쳤다.
올해에는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24명의 MZ세대 사원과 10명의 경영진이 참여해 총 10개조가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찬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몇 년 전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관점의 리더십이 필요하고,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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