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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게 좋아…용두동주꾸미·베개수박 등 지역 상품이 뜬다

GS프레시몰 상반기 판매량 분석 결과

지역명·특징 활용한 상품이 상위권

GS프레시몰의 상반기 결산 관련 이미지/사진 제공=GS리테일




단순한 상품보다는 특별한 상품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지역의 명칭이나 특징을 내세운 브랜드 상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GS리테일(007070)에 따르면 GS프레시몰의 올 상반기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역명이나 특징을 내세운 브랜드 상품들의 판매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명인명품의 ‘지리산 산골 1+등급란’이다. 올해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7만여 개가 판매되며 차별화 상품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상품은 지리산의 해발 250m 산골에서 자란 닭이 낳은 1+등급 갈색란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평점을 받았다.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상품은 ‘용두동 할매 주꾸미’로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30만 개 이상 팔리며 서울 용두동 일대 주꾸미 골목의 유명세를 톡톡히 봤다. 올해 4월에는 매운 맛을 보강해 새롭게 출시했는데 이 상품도 현재 8만여 개가 팔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 GS프레시몰에서 최근 제철을 맞아 매출이 급상승하는 ‘베개 수박’도 있다. 모양이 베개처럼 길쭉한 베개 수박은 함안 지역에서 자라는 특산품이다. 아삭한 과육과 12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 GS프레시몰은 지역명과 특징을 살린 상품들을 지속해서 선별해 브랜드 상품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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