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징주] 獨 가스 비상공급계획 경보 상향에 가스株 '훨훨'





러시아의 가스공급 축소로 독일이 가스 비상공급계획 경보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가스주가 일제히 강세다.

24일 오전 9시 11분 대성에너지(117580)는 전일보다 18.69% 상승한 1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에스이(053050)(12.23%), 경동도시가스(267290)(5.30%) 등 가스주가 강한 모습이다.

이는 독일이 가스 비상공급계획 경보를 2단계인 ‘비상경보’ 단계로 상향 조정한 만큼 가스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추정된다. 23일(현지시간)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가스 비상공급계획 경보를 현행 1단계인 ‘조기경보’ 단계에서 2단계인 ‘비상경보’ 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독일의 에너지 비상공급계획 경보는 조기·비상·위급 등 3단계로, 경보 단계의 상향 조정은 상황이 긴박해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러시아는 지난 16일부터 발트해를 관통해 독일까지 연결되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을 기존 1억 6700만㎥에서 6700만㎥로 60% 가까이 축소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