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NH손보, 스마트한 금융소비자보호법 교육 눈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교육 어려워지면서 네이버 밴드·줌 활용





류승환 NH농협손보 영업교육팀 차장이 여러 대의 모니터와 마이크 앞에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협손보


류승환 NH농협손보 영업교육팀 차장이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협손보


류승환(사진) NH농협손보 영업교육팀 차장은 지난해 3월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주요내용을 담은 교육자료를 제작 및 배포해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서경 참보험인대상’에서 상품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류 차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시기 네이버 밴드·줌을 활용한 양질의 비대면 교육으로 뛰어난 업무 성과를 내기도 했다.

농협손보에 따르면 류 차장은 임직원·설계사 대상 5개 교육과정 내 금소법 과목 편성을 주도했다. 이로써 총 63회에 걸쳐 563명이 교육을 수료할 수 있었다. 아울러 최신 통계와 데이터를 반영한 금소법 대비 컨설팅북 3300부를 제작해 일선 현장에 배포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여건을 고려해 농·축협 보험담당자를 위한 화상교육 지원기준을 신설한 결과 2020년 2149명에 불과하던 교육인원이 2021년 9447명으로 440%나 증가했다. 비대면 교육은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2%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류 차장은 편리한 교육자료 시청 환경 조성을 위해 짧은 시간에 핵심이 응축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제공을 통한 교육 효율성 도모를 시도했다. 카카오알림톡을 이용해 접근성도 대폭 제고했다. ‘건강보험을 컨설팅하는 32가지 방법’ 등을 주제로 총 32개 영상을 주 단위로 전송했는데 누적 시청자는 4만 2363명에 달했다.

류 차장은 “고객 니즈 발굴과 적합한 상품 제안을 위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