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 최초 대학병원으로 출발한 인천성모병원, 개원 67주년 맞아

가톨릭대, 1955년 6월 27일 인천 최초 대학병원 개원

24일 개원 67주년 맞아 교직원들과 기념식·미사 진행

인천성모병원 67주년 개원기념식 단체사진. 사진 제공=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4일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개원 67주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6월 27일 인천 최초 대학병원으로 개원했다. 이날 기념식은 △주요 연혁 보고 △교직원 장기근속자 표창 △우수 임상과 및 우수부서 포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 근속자부터 35년 근속자에 이르기까지 총 121명(△35년 3명 △30년 13명 △25년 11명 △20년 15명 △10년 79명)이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또한 우수 임상과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목표관리 우수부서 최우수상은 건강증진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진단검사의학팀과 핵의학팀이 선정됐다. 사업계획 우수부서 최우수상은 방사선종양학팀이,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국제진료팀과 약제팀이 받았다. 상호존중 최우수부서로는 총무팀이 선정됐다.

우수진료 임상과 대상은 호흡기내과·응급의학과가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혈액종양내과·외과가, 우수상은 정형외과·신경과가 받았다.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는 신경외과 김종태 교수, 핵의학과 정용안 교수,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우수진료지원과로 마취통증의학과가 선정되며 각각 포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기념미사를 집전한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오랜만에 많은 교직원들이 모여 서로 축하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곧 완공될 첨단 복합연구동인 ‘라파엘관’과 ‘주차빌딩’ 건립으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되는 인천성모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