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 3형제가 바이오시밀러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56% 오른 18만5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08% 상승한 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제약 역시 전날보다 2.62% 상승한 7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28일 셀트리온은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CT-P16)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1756억246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에 9.1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한편 셀트리온은 5월 연기금 순매수 상위 4위 종목에 올랐다. 연긱므은 이달 들어 셀트리온을 997억 원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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