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X세미콘, 토종 팹리스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 제시

손보익 LX세미콘 사장. 사진제공=LX세미콘




LX세미콘이 국내 반도체 팹리스 기업 중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LX세미콘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이해 관계자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보고서를 제작했다.

보고서에는 올해 수립한 LX세미콘의 ESG 비전과 추진 과제를 비롯해 지난해 주요 ESG 활동과 성과, 국제 기준에 따른 정보 공개 등을 담았다. LX세미콘은 보고서에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팹리스 기업인 LX세미콘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한국형 환경 이니셔티브(K-RE100)에 참여해 전력사용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또 LX세미콘은 연내 ‘ESG위원회’를 신설해 ESG경영의 속도를 내고 회사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SG위원회는 ESG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한다.

앞서 LX세미콘은 지난해 말 국내 팹리스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UNGC)에 가입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왔다.

손보익 LX세미콘 사장은 “경영 전반에 ESG를 내재화해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