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은 암호화폐 거래소 내 채팅 서비스를 내놨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자 간 자유롭게 정보 및 의견을 공유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코빗 웹사이트에 접속해 거래소 메뉴 좌측 하단 말풍선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고객 확인과 신한은행 계좌 연동 및 자동이체를 완료한 회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웹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하며 실시간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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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당 닉네임은 하나 생성할 수 있다. 채팅 중 다른 회원을 비방하거나 명예 훼손하는 등 건전한 의사소통을 저해하면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암호화폐 업계에 커뮤니티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거래소에서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이용자와 양질의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장으로서 건전한 투자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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